아들에게

작성자
엄마야
2014-01-21 00:00:00
혁기야~~
하루종일 날씨가 꾸물이네...
웃기는 얘기...
니동상 쫑군이...오늘 아침에 엄마가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나가려는데..쫑군이가 탈출한걸 발견했어...그래서 우선 니방문을 닫고 유인하는데 인석이 침대밑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나왔다가도 얼른 책상뒤로 들어가고...엄만 시간이 급해서 않되겠다싶어서 우선 쫑군집 문을 활짝 열어놓고 (물때문에) 먹이 봉지는 지퍼 잠가놓고 방문은 꼭 닫고 엄만 볼일 보러 나갔었는데 3시간후 집에 들어와 살금 살금 니 방문을 열어보니 글쎄 울 쫑군 ..그물침대에서 큰대자로 누워있드라...ㅋㅋㅋ
그래서 얼른 쫑군집 문을 걸어잠갔음ㅎㅎ
엄만 집에 오면서도 사실 걱정많ㅇ이 하며 들어왔거든...어카나 하고...
울쫑군이 넘 이쁘다고 엄마가 사과주며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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