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아~보아라
아픈 너를 두고 오려니 우울한 마음쁜이다.
아빠보다 쿨한 유린아~
40~ 50대의 부모들이 학생 시절로 돌아가서 뭐를 하고싶냐고 물어 본다면
백이면 백명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싶다고 내린 통계를 보았다.
아빠도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금 가족을 거느리는 어른이 되어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영어수학등 학생시절에 배웠던 것들이 사회생활에서 필요로 하니 열심히 배우지 않았던 그때가 후회스러울뿐이다.
아빠도 지금 뒤늦게 공부한다고 사설읽고 휴대폰 영어단어 어풀깔고 한자에 중국어까지 할려니
어렵기만 하다. 기억력도 시력도 집중력까지 떨어져서 잘 안되지만
모든것들이 사회생활과 직업에 연결되니 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그 시기를 놓쳐 뒤늦게 공부하는 아빠의 맘을 유린이가 잘 헤아리고 유린이도 똑같은 후회를 않길 바란다.
그래서 아빠의 맘이 좀 조급했어. 오늘 유린이 맘을 헤아리지 못하는게 아니라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