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딸 효재

작성자
전병숙
2014-01-24 00:00:00
며 칠 안남았구나. 얼굴 볼 날도...
매일 매일 딸 생각을 하지... 보고싶은 딸.
오늘은 교복 드라이 맡긴거 찾아왔어. 교복 입을 시간도 올 한해 밖에 없구나.
언제 클까 했는데 주민증 만들 나이가됐어. 벌써... 어른들 말씀이 "눈 감짝 할사이"라더니
맞는 말이다. 엄마 고3때 친구가 그랬던 말이 생각난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린 고3이고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을수 있는 시간은 없으리라 생각된다고..." 너무 와닿지.
하고 싶은거 다하고 보고 싶은거 다보고 음악 듣고 싶은거 다듣고... 그런건 좀 접어두고
지금 이시간이 가면 다시 오지 않아 "시간"은 인간이 쓸수있는 가장 값진 것이래.
당장 힘들고 고달프다고 내일하지. 담에 하지. 어려우니까 회피하고. 푸념하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