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이제 D-4일이네~~^^

작성자
배윤진
2014-01-24 00:00:00
동생 ~ 이제 볼날이 얼마 안남았네~ 언니는 벌써부터 설렌다^^
오늘 네 편지 받았어~ 감옥이 거기보다 낫다는 말에 빵 터졌었다 ㅋㅋㅋ
부모님과 상의한 결과 너 국사 수업 맡치는 9시쯤 데리러 가기로 결정했어~^^ 기대되지~~ 내맘 나도 알아~~
그리고 엄마가 너 학원 스케줄 벌써 다 짯데 ㅠㅠ 넘 슬퍼하진마 삼년 고생하면 행복이 올꺼야~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어짜피 인생을 살면서 놀고 먹을 수 있난 시간은 정년 퇴임한 뒤 뿐이란다~~ 여러모로 복잡하고 힘들고 지치는게 인생이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기쁨이 삶에 낙이 아니겟니? 그리고 네가 지금 이룰 수 잇는 첫번째 성과는 학원을 무사히 맡치고 그곳에서 배운 많은 것을 응용해서 네 인생에 피와 살이 되게 하는걸 꺼야~~^^ 너무 조급해 하지도 두려워하지도 힘들어도 하지도 말고 ... 네가 흘리고 있는 지금의 땀과 열정을 그 순간을 즐기려 한다면 언젠가 그만한 성과와 결과는 따라오는거야~~ 특히 넌 머리도 좋으니까 ~ 그 성과가 남들보다 몇배는 될꺼라고 언닌 믿어... 너 성공해서 언니 모른 척하기 없기다
암튼 그래서 엄마가 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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