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엄마
2014-01-26 00:00:00
우리 딸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어제는 아빠가 엄마를 배신하고 혼자서만 딸내미 얼굴 보고 오셨더군~ 음....
같이 가자했더니 회사 갔다오면서 다녀올게하시더니 내려오려고 전철 기다린다는 문자와 함께 전화하지말라고 울것같다고 하시는거야..
너를 직접 만날을거란 생각은 못했기에 뭔일인가 궁금했는데 너 얼굴 보고왔는데 아빠보자마자 딸내미가 엄청 울더라고..그런 네 모습 보면서 아빠 맘도 너무 아팠대. 이게 뭐 하는짓인가하는 자책도 하셨나봐~ㅠ ㅠ
딸~
딸은 엄마 아빠 맘 알지~?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하면서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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