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
2014-02-21 00:00:00
좀전에 최진구샘한테 합격 축하한다며 전화왔더라
그래서 원규가 합격 포기하고 일년만 재수한다고 했다.
좀 아쉬워하더라 가기 힘든학교인데 운이 좋아서 합격했다면서..

사랑하는아들 원규야
어차피 시작한거 초심을 잃지말고 힘들어도 열심히해라
게임조아하고 친구많아서 노는거 조아하는 네가 책상에 앉아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그림이 않나온다ㅋㅋ

엄마는 네가 없어 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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