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엄마가
2014-03-03 00:00:00
아들아 올라갔으면 잘알 도착했다고 선생님 통해서 문자라도 주지.... 하기사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했다가도 막연히 기다리자니 좀 답답하고 안타깝기는 하다..

가방은 잘 가지고 갔겠지? 우리 초조하고 조급해하지 말자 아들아...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번더 준비하는 기간을 갖는다고 생각하자꾸나. 너는 실패한게 아니라 작은 실수로 다시 한번 준비하는 시간을 갖을 뿐이란다 아들아. 어떤이는 대학 2. 3년 다니다 다시 시작하는이도 졸업하고 다시 시작하는 이도 있으니 우리 올 한해를 알차게 열심히 살면 되는 거야... 알았지? 벌써 9개월 중 1달이 지나고 2개월째네... 우리아들 너무 잘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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