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엄마
2014-04-01 00:00:00
안녕~?
오랜만이지~?
요즘 날씨가 봄이라고 말하기에는 좀...겉옷 입고 다니면 낮에는 덥다고 느낄정도랄까~
오늘 낮에는 병희아줌마가 놀러오셨더라.
그래서 근효엄마랑 셋이서 점심 먹고 호수공원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 했네.
개나리도 피고 목련도 피고 산에는 진달래도 피고~
우리 동네는 아직 벚꽃이 안 피었더구만 호수공원엔 만개를 했더라~
니네 초등학교 입학시키면서 만났는데 그 세월도 벌써 10여년이 훌쩍 지나서 대학얘기하고 군대얘기하고 그러고 몇시간 떠들다 왔어.^^*
아 참~
호수공원 한쪽에 풍차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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