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엄마
2014-04-09 00:00:00
뉴스에서는 포근한 봄날씨입니다라고 하는데 우리 동네만 그런지 바람이 꽤 불고 찬 기운마저 있단다.
호수공원엔 벚꽃이 지고 있는데 우리 아파트에는 이제 막 피려고 해.^^
잘 지내고 있지~?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엄마가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 눈 뜨고 잠깐 뭐 하다보면 벌써 해가 지고 저녁이 되어버리네..
어느 덧 학원에 간 지도 100일이 지났고 가지않을 것 같던 시간도 그렇게 소리없이 지나가버렸네.
아빠랑 엄마는 묵묵히 견디어주는 우리 소민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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