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아
- 작성자
- 엄마
- 2014-04-15 00:00:00
딸~~
딸랑구 만나러 간다는 마음에 새벽부터 분주했는데 막상 너무 짧은 만남이라 더욱 아쉬웠다 삼촌집에서 출발해서 내려오는내내 아빠랑 니가 고민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이런저런 의논을 했는데 우리가 내린 결론은 첫째는 담부터는 니가 집에 내려와서 2박3일이라도 쉬었다 가도록하자는 거고 또하나는 엄마가 얘기 했던것처럼 여러가지 변수나 상황들에 영향받고 불안해 하지 말고 중심을 잘 잡고 공부에 집중했으면 하는거다.
내려오면서 후회 많이 했다. 엄마가 잠이 뭐라고 잠드는 바람에 널 민지랑 산책하게 한것 맘에 무지 걸리는구나 예쁜 벚꽃길을 엄마랑 손잡고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니 고충도 들어주고 재잘재잘 그동안 못한 수다도 들어주며 걸었으면 좋았을걸...엄마를 깨우
딸랑구 만나러 간다는 마음에 새벽부터 분주했는데 막상 너무 짧은 만남이라 더욱 아쉬웠다 삼촌집에서 출발해서 내려오는내내 아빠랑 니가 고민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이런저런 의논을 했는데 우리가 내린 결론은 첫째는 담부터는 니가 집에 내려와서 2박3일이라도 쉬었다 가도록하자는 거고 또하나는 엄마가 얘기 했던것처럼 여러가지 변수나 상황들에 영향받고 불안해 하지 말고 중심을 잘 잡고 공부에 집중했으면 하는거다.
내려오면서 후회 많이 했다. 엄마가 잠이 뭐라고 잠드는 바람에 널 민지랑 산책하게 한것 맘에 무지 걸리는구나 예쁜 벚꽃길을 엄마랑 손잡고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니 고충도 들어주고 재잘재잘 그동안 못한 수다도 들어주며 걸었으면 좋았을걸...엄마를 깨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