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다녀오면서

작성자
엄마
2014-05-03 00:00:00
준영아
많이 더워졌네
날씨가 갈수록 널 힘들게하겠구나
올 여름은 그래도 덜 덥고 쾌청하기를 빌어본다

잘 지냈니?
엄마는 오늘이 외할아버지 48제날이라 출근도 못하고 제 지내고 외할아버지 계신 분당에 다녀오는 길이다

스님들께서 외삼촌이랑 기타등등 많이 칭찬해 주시고 외할아버지 좋은데 가실거라 해주셔서 넘 좋다

엄마도 그런거 같아 더 좋타
그렇게 흐리던 날이 바로 활짝 개어 이렇게 기분좋은 날이 되었자나

우리들 인생이 이렇쿠나 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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