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나의 여우 훈아

작성자
엄마
2014-05-17 00:00:00
사랑스러운 아들 훈아......
어제는 훈이 책꼿이에 있는 교과서 문제집 등......말끔하게 치웠다.
훈이가 중학교 때 쓴 참회록 등.....중학생으로는 감히 표현할 수 없는
언어로 쓰여 있는 문장을 읽으면서 훈이가 어릴 적 부터 많은 책을 읽은
덕인거 같더구나.
어여쁜 나의 여우야.....
엄마의 편지를 받고 마음이 뜨끔했지??
앞으로는 귀신 잡는 엄마임을 명심하렸다^^ㅎㅎ
오늘 시험일이구나.
집중하여 잘 보기 바란다.
6월에 모평 있으니 이번 휴가는 학원에서 보내는 것이 어떤지??
어제 책장을 정리하면서 보니 훈이가 고3때 6월모평 결과와 수능결과가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
선생님의 특별 수업을 받았는데도 그렇게 되었잖아.
그러니 수능과 모평 등을 별개로 생각하지 말아야 된다.
모평이 수능의 결과와 비슷할 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