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이제 봄이 가고 여름이 왔는데 춘곤증에서 탈출을 못하였구나.
숙면을 취해야 집중도 잘 될텐데......훈이 뭔 고민있나??
엄마가 죽부인 사서 보낼께.
더울텐데 에어컨 보다 좋겠지?
사랑스러운 훈아.
아침에 졸리면 세수를 하고 옥상에 올라가서 맨손 체조를 해보렴.
훈이가 잠이 좀 많은 편이긴 하다 거치?
절반을 달려 왔으니 조금만 더 힘내자 아들.
이제 성적도 오르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해보자.
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