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아들아

작성자
아빠
2014-05-22 00:00:00
아들아
아빠가 군대에 있을때 500리(약200Km) 행군을 한적이 있다.
20Kg이상이 되는 짐을 어깨에 메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갔으니
정말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때가 여러번 있었단다.

그 기나긴 어려움속에서 당시에 선임병들이 했던 얘기가 기억에 새롭다.
우리가 가야할 먼길을 미리 보지 마라 내가 넘어야할 먼산을 고개를 들고
보지마라.오직 땅만 보고 걸어라....는 말을 했다.

이 얘기는 자기가 가야할 길을 미리 보는 순간에 심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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