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훈
- 작성자
- 엄마
- 2014-05-29 00:00:00
엄마가 회사에 필요한 직원 채용 때문에 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에 갔다왔다.
각 실업계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더구나.
우리회사에 필요한 인재는 없어서 시간만 낭비했다.
이제 겨우 19살의 아이들이 일터를 찾아서 면접을 보는 걸 보니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대견스럽기도 했다.
모든 아이들이 대학을 나와야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세상을
일찍 열어가는 그 아이들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기도 했다.
훈아.....
훈이는 선택받은 사람임에 틀림없다.
교복을 입고 면접을 보면서 채용해 주신다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며
직장을 구하는 그 아이들에 비한다면 얼마나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채용박람회에 갔다왔다.
각 실업계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더구나.
우리회사에 필요한 인재는 없어서 시간만 낭비했다.
이제 겨우 19살의 아이들이 일터를 찾아서 면접을 보는 걸 보니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대견스럽기도 했다.
모든 아이들이 대학을 나와야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세상을
일찍 열어가는 그 아이들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기도 했다.
훈아.....
훈이는 선택받은 사람임에 틀림없다.
교복을 입고 면접을 보면서 채용해 주신다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며
직장을 구하는 그 아이들에 비한다면 얼마나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