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들아......

작성자
엄마
2014-06-17 00:00:00
소중하고 사랑하는 아들 훈아....
기분은 어때?.......괜찮지??
엄마와 아빠는 훈이가 어떠한 아들인지 넘 잘 알잖아.
잔소리 하는 것은 훈이가 더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 하는 것이지
훈이가 잘 못해서 하는 것은 아닌 거 잘 알지?
마음이 깨끗하고 정직하고 .......인격을 갖추고....훈이가 그렇잖아.
엄마가 늘 욕심이 많아서 훈이를 힘들게 하는구나.
훈아.....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이왕 시작한 공부 성큼성큼 나아가자.
엄마가 바라는 것은 훈이가 후회없이 공부해 보는 것.......뒤돌아 보고 싶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해 보길 바랄 뿐이다.
결과가 좋다 나쁘다는 누구도 평가할 수 없단다.
내아들 훈아.......
걱정하지 말고 마음을 가볍게 하고 뭐 이까짓 것 못할게 뭐야 하는 마음으로
훈이가 주도하는 훈이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거듭 말하지만 지금의 결과라는 것은 결과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다.
좋은 대학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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