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올라갔니?
- 작성자
- 엄마
- 2014-07-02 00:00:00
아들~
잘 올라갔지?
기침은 좀 가라앉았는지 모르겠구나. 아직 안멎었으면 따뜻한 물도 자주 마시고 마스크를 하든지 꼭 웃옷을 따뜻하게 입도록 해라.
그리고 아들이 말하던 수시든 정시든 아직 모집기간이 아니니 그 생각에 너무 시간을 많이 버리지는 말거라. 아들아^^
두통이나 눈 불편함은 아직도 마음이 머릿속이 불편하고 예민해서 일거야^^ 지금의 너가 마음이 완전히 평화로울수는 없는게 당연하지.
하지만 엄마가 부탁하는 것은
어차피 하는 것... 평온한 마음으로 즐기는 마음(?)으로 공부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엄마가 우연히 알게 된 한편의 시 이다..
너의 하늘을 보아 (by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다시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낼 것이
잘 올라갔지?
기침은 좀 가라앉았는지 모르겠구나. 아직 안멎었으면 따뜻한 물도 자주 마시고 마스크를 하든지 꼭 웃옷을 따뜻하게 입도록 해라.
그리고 아들이 말하던 수시든 정시든 아직 모집기간이 아니니 그 생각에 너무 시간을 많이 버리지는 말거라. 아들아^^
두통이나 눈 불편함은 아직도 마음이 머릿속이 불편하고 예민해서 일거야^^ 지금의 너가 마음이 완전히 평화로울수는 없는게 당연하지.
하지만 엄마가 부탁하는 것은
어차피 하는 것... 평온한 마음으로 즐기는 마음(?)으로 공부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엄마가 우연히 알게 된 한편의 시 이다..
너의 하늘을 보아 (by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다시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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