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14-07-09 00:00:00
며칠동안 잘 지냈어?
많이 덥다 그치.
엄마는 때아닌 여름감기로 고생중이야. 목감기.
이제 조금 나아졌어. 그리고 야근하느라 편지 못했어.
많이 기다렸지?
어제 오늘 진짜 덥다. 더위 잘 견디고 있어?
지금부터 수능 어쩌고 저쩌고 해서
염려가 되기도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
그런 생각도 들고.
물론 우리 아들만 믿고 있지만.
아들~~ 최선을 다해서 하나하나 세밀하게 해야 한다.
엄마 얘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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