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반3번

작성자
엄마
2014-07-28 00:00:00
보고싶은 울아들 승재에게
너무 보고 싶구나.. 외할머니가 직접농사지으신 수박을 택배로 보내주셨다
울 승재 수박쟁이인데..
수박을 보니 더 보고 싶어 목이 메이는구나....매일 승재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낸단다 지금쯤 승재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밥은 잘먹을까.. 잠은 잘잘까..힘들어 지치진 않을까...웃으며 승재가 공부하는모습을생각하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휴게실에서 잼나게 지내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고...보고싶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그곳 생활 힘들지..생각했던것보다 휠씬 힘들지...
많이 힘들고 괴롭다는걸 엄마아빠는 알고 있단다
그래서 더욱 울아들이 자랑스럽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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