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종호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14-07-29 00:00:00
종호야
씩씩하게 잘지내지?
편식도 심하고 수줍음 많고 애교많은 아들을 보내고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처음으로 필요한 물건을 보내 달라는 아들 소식에 기쁘면서 눈물이 나더라 학원에 너만 놓고 나오면서 지금 보다는 생각이 한층 성숙하고 여러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보면서 또 다른 세계를 느끼고 종호의 세가지 단점을 장점으로 고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들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너의 빈방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아빠 누나보다는 엄마가 더 아들 빈 자리를 많이 느끼나봐~~
심부름 청소할때 항상 도와주고 장도 대신 봐주는 착한 아들이라 그런가 엄마가 많이 미안하고
씩씩하게 잘지내지?
편식도 심하고 수줍음 많고 애교많은 아들을 보내고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처음으로 필요한 물건을 보내 달라는 아들 소식에 기쁘면서 눈물이 나더라 학원에 너만 놓고 나오면서 지금 보다는 생각이 한층 성숙하고 여러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보면서 또 다른 세계를 느끼고 종호의 세가지 단점을 장점으로 고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들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너의 빈방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아빠 누나보다는 엄마가 더 아들 빈 자리를 많이 느끼나봐~~
심부름 청소할때 항상 도와주고 장도 대신 봐주는 착한 아들이라 그런가 엄마가 많이 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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