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들~잘 할 수 있지?

작성자
재림엄마
2014-07-29 00:00:00
그동안 남들은 한번도 하지못하는 기숙학원을

너는 벌써 세번째나 가겠다고 결심하고 들어가는 걸 보면서

우리아들 참 대단하고 장하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무릎상처에.. 발바닥 물집에...발목도 삐어서 절뚝거리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들어 하는걸 알고나니

널 보내놓고 나서 엄마도 아빠도 마음이 참 힘드네.

하루에도 몇 번씩 널 데려올까 생각할 만큼 엄마 마음도 많이 약해진 것 같아.

그래도 우리 재림이는 엄마보다 강하니까 잘 버티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또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좋은 경험이든 힘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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