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 우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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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2014-07-30 00:00:00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축구하다가 다쳤다며? 괜찮은거야?
너 여기 보낼때 아빠가 고민을 많이 했었어. 이제 중2 밖에 되지 않았는데
너무 일찍 너를 힘들게 하는거 아닌가 하고..
그런데 아빤 지금 잠깐 편하게 지내는 우석이보다 20년 30년 아빠가 이 세상에 없을때도 정말 후회 없이 잘 살 수 있는 우석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힘들게
결정한거야.
아빠 마음 이해해 주길 바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이 선해서 마음도 아프고 아빠 엄마랑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