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연아~해피해피 벌스데이~

작성자
박정의
2014-07-31 00:00:00
어제 저녁에 기숙학원에서 보낸 비밀번호를 받았어~ 잘 안열려서 아침에 다시 시도~^^
아침잠이 많아서 걱정된다. 적응은 잘 하고있지? 워낙 단체생활을 잘하니 잘있을꺼라 생각해 ^^
99.7.31 밤 8시.비가 엄청오던 여름 장마철에 태어나서 잠깐이라도 시원하게 지낼수 있었지
그때부턴 넌 효녀ㅋㅋ 아빠가 널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엄마에게 꽃다발을 줬던 생각이 난다 ^^ 사랑하는 우리딸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할머니도아빠도동생들도 모두 많이 보고싶어 하더라 엄마도 많이 보고싶긴 한데 성연이에게 알찬여름방학과 좋은 공부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꺼란 생각에 잘 참고 있지..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이전의 중학교 생활은 잊고 앞으론 공부와 친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