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성경아
2014-08-01 00:00:00
너와 헤어진지 오늘로 열흘째다
시간이 안간다 생각했었는데 벌써 열흘이야
너는 어때? 하루가 정말길지~
엄마가 느낀건데 아침일찍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가 정말 길더라고ㅎㅎ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이젠 웃으면서 농담도 한다
민석이는 일욜에 면회가 가능하다고해서 잠깐 보러갈 생각이야
넌 멀어서 엄두가 안나지만 잘참고 견뎌주길바란다
사람사귀는걸 너무 두려워마
다들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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