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엄마(이윤희)
- 2014-08-02 00:00:00
사랑하는 아들~
밥은 잘 먹고 있지? 배아픈건 어떤지 궁금하네..
힘든것도 이젠 적응되었겠지? 오늘은 할머니댁에
왓어... 아영이 만나러.. 아영이는 잘 먹어서 인지
살도찌고 까맣게 탓네...문제는 아영이가 계속
동구랑 살고 싶다구 전학을 해달라고 하네..
아영이가 오빠 안부부터 묻더라... 자기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오빠한테 잘못한게 많데..
니가 오면 이젠 고집안부리고 잘해줄거래....
아빠는 매일 매일 너 보고싶다고 해..
초콜렛도 받았지? 아빠작품... 예전에 종규삼촌 군대갈때
삼촌아버지가 아들이 너무 가여워서 팬티에 지퍼를 달아서
용돈을넣어줫었데...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웃기지?
아빠도 아마 그런 마음이었나봐...
엄마가 속으로 웃었
밥은 잘 먹고 있지? 배아픈건 어떤지 궁금하네..
힘든것도 이젠 적응되었겠지? 오늘은 할머니댁에
왓어... 아영이 만나러.. 아영이는 잘 먹어서 인지
살도찌고 까맣게 탓네...문제는 아영이가 계속
동구랑 살고 싶다구 전학을 해달라고 하네..
아영이가 오빠 안부부터 묻더라... 자기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오빠한테 잘못한게 많데..
니가 오면 이젠 고집안부리고 잘해줄거래....
아빠는 매일 매일 너 보고싶다고 해..
초콜렛도 받았지? 아빠작품... 예전에 종규삼촌 군대갈때
삼촌아버지가 아들이 너무 가여워서 팬티에 지퍼를 달아서
용돈을넣어줫었데...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웃기지?
아빠도 아마 그런 마음이었나봐...
엄마가 속으로 웃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