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야 보아라

작성자
아빠가
2014-08-03 00:00:00
찬희야 보아라
기숙학원에 입학한지 10일정도가 되었구나..아빠도 아빠일하다보니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고 있다.
새로운 팀 사무실을 꾸미는 등 새로운 팀 이전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단다.
너도 너대로 해야할 일에 이래 저래 바쁘겠구나.

건강히 잘 지내고 있지. 엄마 아빠 자현이도 잘 지내고 있단다. 단지 니가 집에 없다는 것이
뭇내 아쉽구나. 어제 엄마는 자현이와 같이 외할머니 집에 갔다왔단다. 외할머니가 김장을 담근다고해서 갔다 왔단다. 그리고 오늘은 자현이랑 같이 햄스터방 청소를 했다. 플라스틱을 얼마가 갉아 먹었는지 이제는 이음쇠가 없어 스카치테이프로 꽁꽁 묶어 두었단다. 그것까지 갉아 먹을까 걱정이구나.

사랑하는 내 딸 찬희야.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는구나. 여름에 비가 오면 습기가 많아져서 모든것이 눅눅하고 잠자리도 불편하기 마련이다. 습기가 많아 지면 이유는 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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