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4-08-05 00:00:00
오늘은 날씨가 엄청 덥다.
지금도 책상에 앉아서 열공하고 계신가?
아빠가 요즘 넘 바빠서 유경이에게 편지를 못쓰시네.
좀 한가해지면 쓴대. 은석이는 쑥스럽대
워낙 부끄럼쟁이잖어~
유경아
어제 할아버지댁에 잠깐 들렀었는데 유경이 걱정 많이 하시더라
얼마나 놀고 싶겠냐구 하시더라~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그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