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사랑하는 딸 희나에게

작성자
djaak
2014-08-08 00:00:00
사랑하는 엄마보물 희나야 ~~
이제 얼굴 볼 날이 일주일정도 남았구나~~
희나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엄마는 하루하루가 정말 느리게 지나간다.
여름방학 내내 공부하느라 정말 고생이 많은 엄마공주...
이번 방학이 희나에게는 좋은 밑거름이 될거라 엄마는 믿는다.
공부하는 습관만 길러와도 희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거야.
공부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동안 얼마나 바른 정신으로 집중해서 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배워 왔으면 한다.
희나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했는지 깨닫는 계기가 될거야.
가져간 영어책도 한번 했던거라고 등한시 하지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보구 있는거지?
영어는 해도해도 모자르지 않다는걸 희나 스스로가 잘 알거야.
시간이 흐르니 정신이 헤이해 진건지 영어단어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구나..
공부는 손으로 하는 거라고 엄마가 항상 말했지?
노력 없이 얻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단다.
나혼자만 기숙학원 와서 고생한다 생각하지는 말도록해.
아마도 다른아이들도 방학동안 나름의 방법으로 다 공부하고 있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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