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작성자
아빠
2014-08-09 00:00:00
보고싶은 딸...

잘 지내고 있지?
낯선 그 곳에 혼자 들어간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 후면 그곳 생활도 끝나는 구나
그 동안 물품에 편지를 함께 보냈더니
여기에는 적을 수가 없었네 ^^

막상 해 보니 별거 아니지? ^^
중요한 시기에 큰 결심을 해준 네가 자랑스럽구나
이번 방학이 네 인생에 큰 보탬이 될것이라 아빠는 확신한단다.

모쪼록 남은 일주일도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단다.
그리고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꼭 만나자~

이제 개학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방학 과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