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형아..

작성자
아빠
2014-08-11 00:00:00
많이 힘들지..


너의 얼굴은 보지 못하고 왔지만
아빠 엄마는 매주일 주말이 되면 네가 있는 그 곳에 갔단다.

아빠 엄마가 너를 보지도 못하면서 매주 그 곳에 간 이유는
니가 그만큼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좀더 가까이에서 너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어서 였어

시험점수도 중요하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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