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향기를 맡고 꿈을 만지는 유진이에게~

작성자
유진 맘
2014-08-12 00:00:00
아침에 가을의 신선한 내음이 활짝 열린 창틈으로 스며든다. 유진아 잘 지내니?
지금은 가족 모두 잠든 새벽 1시를 넘은 시간이다.
고즈넉한 고요함에 유진이를 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글을 띄운다.

주일에 중.고등부 특송을 하는데 가은율전우리 예진이를 보며 우리 유진이가 더욱 보고 싶어
눈물이 그르렁 거리더라..유진이 만날 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더 보고싶다.

정이 많고 마음이 여러 친구들을 챙기고 애쓰는 마음 조금의 여유로운 시간엔 재잘재잘 새처럼
수다를 떨며 활짝 웃는 모습 그 수다가 아쉬워 친구랑 독서실에서 자습시간에 떠들다 지적당해
겸연쩍어 하는 모습 한 번 웃음이 터지면 주체 못하고 배 움켜 쥐며 웃는 모습..
마음은 간절한데 해야 할 공부에 머리 복잡한 마음과 가족 특히 엄마에게 부담을 많이 느껴
기숙사를 퇴소하면 자신에게 반신반의하며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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