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지똥

작성자
박지우 엄마
2014-08-12 00:00:00
지우가 끓여주는 커피가 마사고 싶은 아침이네.
잘지내지?
일주일후면 우리식구 세명이 재회하겠네.아참.지우야 엄마생일 18일인거 기억하고 있지.
기억못하고 있다가 엄마한테 몇박며칠을 잔소리 들르려고 하지말고 미리미리
편지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무엇을 위해서 우리가족 세명이 뿔뿔이 흩어져서 이러고 있는지...
제주도에 있다보니 더욱더 이런생각이드네.
그냥 다-내려놓고 아무런 학교에 들어가서 다른 애들처럼
평범하게 살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