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짐저녁으로 날이 선선해졌네 이불꼭 덮고자 얼마남지앓았는데 컨디션조절
잘해야지. 주말평가 국어를 빼면 아주 흡족한 점수더구나 한달간 최선을
다해줘서 얼마나 대견했는지. 근데 어제 생활지도를 받았더구나 안하기로
엄마랑 약속한거 잊었니? 오늘 하루종일 많은 생각을 했다. 아들이 어떤 생각을 지금 하고 있는것일까? 알다시피 공부만을 위해 기숙학원에 보낸게
아니잖아? 거기서 또 어떤 친구들이랑 어울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