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윤채

작성자
윤채 맘
2014-08-12 00:00:00
많이많이 보고싶은 윤채^^
딸 지난 주말 윤채가 밝게 엄마를 맞이해준 얼굴을 가슴 속에 새기며 일주일을 버텼다.
씩씩하고 용기있는 결정이 고맙기도 하고 하고 걱정도 되었는데 어느덧 3주가 지나가는구나.

티눈 더 커졌다는 소리 듣고 많이 속상했지만 잘 대처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오늘 꼼꼼하게 보내 준 엄마의 할일(윤채 방학 숙제를 위한^^) 엄마 연수 받으면서 쉬는 시간 틈틈이 다운받고 있어. 출력도 해 놓을게.
윤채 돌아와서도 방학 숙제 때문에 쉬지도 못하겠네.
그래도 하나하나 꼼꼼히 숙제 체크하며 엄마에게 할 일 주어주는게 기특하고 고맙다.
역시 윤채 최고야

집떠나 한 달.
나름대로 느끼는게 있으리라 생각돼.
너의 삶이 분명 도움이 될거야.
항상 밝은 맘으로 감사하며 지내도록 노력해보렴.

엄마는 지난 주 서울 연수 때 공부할게 하도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