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아들 현구에게

작성자
엄마
2014-08-13 00:00:00
내 귀한 아들 현구야~
어제 또 한번 가슴이 쿵 했겠구나 내심 기대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엄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엄마보다도 울 아들이 더 힘들었을 것 같아 걱정했어...네가 외고 떨어지고 좋은 학교 명문인 춘고에 들어가서 잘해주었듯이 수능보고 더
좋은 학교로 입학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단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초조하고 더 힘들어지겠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