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이에게

작성자
엄마입니당~
2014-08-13 00:00:00
유경아~
잘 지내고 있지?
은석이는 월요일부터 성당에서 태안 살레시오로 캠프갔어.
그래서 어제 밤에 엄마도 성당식구들이랑 잠깐 다녀왔어.
얼굴이 또 까맣게 탔다. 울 은석이 개학이 얼마 안 남았는데.ㅠㅠ
울 딸은 수영장도 한번 못가보고 방학이 끝나서 어쩌냐.
후회하는건 아니지?
15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