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중...

작성자
덕원이에게
2014-08-13 00:00:00
덕원아...
요즈음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나네...

감기 걸리지 않게 항상 조심하고...

덕원이 밤에 잠 잘때 깊은 잠 못 자서 항상 걱정인데
학원에서 잠은 잘 자니?

생활 기록 보니까 졸음 때문에 계속 지적 받네.
그래도 선생님들이 덕원이한테 애정어린 관심으로 계속
선도하려고 해 주시니 엄마는 너무너무 감사해.
지금 덕원이 입장에서는 힘들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을 훌륭하게 이겨내리라 생각해.

어찌보면 그동안 덕원이가 편하게 집이나 학교에서 생활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덕원이도 이제는 어린애가 아니니까 이해하리라 생각해.
선생님이 덕원이한테 올바른 성인으로 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속
지적을 하고 틀린 것을 알려주는 거야.

이 시기 지나면 덕원이한테 이렇게 올바른 길로 가라고 지도해 주는 선생님들도
많지 않을거야...

앞으로는 덕원이 행동은 덕원이가 책임을 져야 하는 성인이 될테니까...

하지만 앞으로는 태도에 대해 지적 받는 일은 없었으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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