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boy

작성자
문현성
2007-01-03 00:00:00
병두야. 얼떨떨하지? 이상하고 외롭고, 잠시 다른 세계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거야... 세상이란 앞으로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난단다.
그러나 우리 아들은 잘 지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네.
촌놈이 깡도 부려보고, 항상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과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너도 잘 알고 있겠지.
아빠도 영적 생활을 너가 학원에 있는 동안이라도 해볼려고 노력한단다.
너가 잠들고 난 뒤 아빠는 잠을 청해 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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