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에게
- 작성자
- 준영아빠
- 2014-09-04 00:00:00
박선생
이제 힘든 시기 다 가고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거야...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에도 너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그러나 앞으로의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그렇게 때문에 현실에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로 다가오리라 생각하는 거야.
그런데 너는 걱정이 앞서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자포자기 하는 건지 모르겠어.
박선생...... 나는 누구보다도 너를 믿고 있어..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의 아빠라고 할 수 없겠지.
아빠이기때문에 너를 믿는다는 것은 아니야... 너가 잘 할 수 있고 그런 자질이 보이기 때문에 너를 믿는 거야...
박선생 남은 기간 동안 너가 얼마나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는 가에 따라 너의 미래가 바뀌어 질 수 있는거야.. 애초에 너가 하고 싶었던 것을 생각해봐 루비를 데려오면서 수의대에 가겠다고 했던 너의 초심을 꼭 기억해야만 해..............
나는 우리 박선생이 그런 마음을 잊지 않고 잘 할거라 믿기에 아무런 질책도 강요도 하지 않을 거야... 그러나 지금은 누구보다 네가 마음 졸
이제 힘든 시기 다 가고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거야...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에도 너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그러나 앞으로의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그렇게 때문에 현실에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로 다가오리라 생각하는 거야.
그런데 너는 걱정이 앞서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자포자기 하는 건지 모르겠어.
박선생...... 나는 누구보다도 너를 믿고 있어..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의 아빠라고 할 수 없겠지.
아빠이기때문에 너를 믿는다는 것은 아니야... 너가 잘 할 수 있고 그런 자질이 보이기 때문에 너를 믿는 거야...
박선생 남은 기간 동안 너가 얼마나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는 가에 따라 너의 미래가 바뀌어 질 수 있는거야.. 애초에 너가 하고 싶었던 것을 생각해봐 루비를 데려오면서 수의대에 가겠다고 했던 너의 초심을 꼭 기억해야만 해..............
나는 우리 박선생이 그런 마음을 잊지 않고 잘 할거라 믿기에 아무런 질책도 강요도 하지 않을 거야... 그러나 지금은 누구보다 네가 마음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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