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작성자
- 엄마
- 2014-09-11 00:00:00
위나라에 최염이라는 장군이 있었는데 그는 대인의 기품이 있어 무제의 신임이 매우 두터운 사람이었다. 그의 사촌동생에 임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젊어서는 별로 명망이 없었기 때문에 친척간에도 업신여김을 받았다. 그런데 최염은 그의 인물됨을 꿰뚫어 보고는 늘 "큰 종이나 솥은 쉽게 만들지 못한다. 큰 인재도 이와 마찬가지인데 임은 대기만성형의 사람이니 후일에는 반드시 큰 인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를 아끼고 도와 주었다. 과연 뒷날에 임은 삼공이 되어 천자를 보필하는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정원인 아마 대기 만성이라 생각하고있지만 모의고사 를 엄마한테 말할때 조금씩높은 점수를 말하는건 너 자신을 위해 공부하는게아니라 엄마를 위해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만약 실수로 잘못 채점 했다고 변명 한다면 실망이고 또 절망한다.
신임이 있는사람은 나중에라도 크게 될수있지만 가장 믿음을 주어야 할
신임이 있는사람은 나중에라도 크게 될수있지만 가장 믿음을 주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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