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원준이에게

작성자
이원준(구미고)엄마
2007-01-05 00:00:00
어제현수사진 갔다주러 현수네 갔다가

게시글 올릴수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

모든게 단절된 이틀동안 너무도아득하게 느껴져서

너의방에 들어가보고 책상위에 스탠드도 켜보고...

엄만 그랬구나 ^^


모든게 낯설거라 이불, 수건, 모든 물품들을

가급적 너에게 익숙한 쓰던 물건들로 골라넣어보내면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그 환경에 친숙해지기를 바랬단다



이제 며칠이 지났으니 적응단계를 거쳤을 테고

그 다음 친숙단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