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 작성자
- 엄마
- 2014-09-20 00:00:00
안녕~? 딸~
오늘은 색다르게 산에서 편지를 쓴단다.
아침 먹고 아빠랑 관악산에 왔어.
지난번에도 관악산이라고 하더니 거긴 관악산 국기봉이고 여긴 관악산 진짜 정상 연주대라는곳이래~
엄마야 아빠 엉덩이만 보고 쫓아 오니 이 산이 저 산 같고 저 산이 이 산 같은데..^^
산 꼭대기서 보니 이제 머지않아 단풍이 들 것 같아~
군데 군데 불긋불긋한 잎들이 보이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높고 아빠엄마는 산에 와서 배를 불리고 우리딸은 앞뒤가 막힌곳에서 두뇌를 채우고 있구나~^^
땀이 그렇게 나더니 밥 먹고 잠시 쉬는 사이에 다 식어버렸다.
어제
오늘은 색다르게 산에서 편지를 쓴단다.
아침 먹고 아빠랑 관악산에 왔어.
지난번에도 관악산이라고 하더니 거긴 관악산 국기봉이고 여긴 관악산 진짜 정상 연주대라는곳이래~
엄마야 아빠 엉덩이만 보고 쫓아 오니 이 산이 저 산 같고 저 산이 이 산 같은데..^^
산 꼭대기서 보니 이제 머지않아 단풍이 들 것 같아~
군데 군데 불긋불긋한 잎들이 보이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높고 아빠엄마는 산에 와서 배를 불리고 우리딸은 앞뒤가 막힌곳에서 두뇌를 채우고 있구나~^^
땀이 그렇게 나더니 밥 먹고 잠시 쉬는 사이에 다 식어버렸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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