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엄마
2014-09-26 00:00:00
청명한 가을 날~
엄마는 대구 가는 기차에 몸을 싣고 창밖으로 익어가는 가을을 보고 있단다~ ^^
다행히 날씨가 참 좋다.
아침에 아빠가 잘 다녀오라면 용돈도 주셨어.
엄마가 예쁜 풍경 눈에 잘 담아와서 3일날 보여줄게~
지금은 책과 싸우고 있겠지만 엄마 눈을 보면 힐링이 될 것이야~~ㅋㅋ
그리고 어제 네가 말한 홍삼에 대한 것도 아빠랑 얘기했는데 아빠 말씀이 네가 필요한 건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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