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원준이에게(구미고)

작성자
이원준(구미고)엄마
2007-01-06 00:00:00
준아

주말이네~~

여느때같으면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바쁜날일텐데

이번주말은 사뭇 다르겠구나^^

그렇지 삶이란게 늘 같은날들 만은 아니니까

새로운 주말엔 어떻게 보내고있을지 궁금하구나

아빠는 볼일땜에 오전에 대구가셨어


구미에는 아침부터 잔뜩흐려있다가 급기야 눈이 온단다

세찬 바람을 동반한 올겨울 들어 제법 눈다운눈이 내리는구나


사랑하는울아들

어떤상황이든

해야할 과제라면 알아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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