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아들 이정용에게(예비고3)

작성자
이정용아빠가
2007-01-06 00:00:00
정용아 엄마는 항암치료를 잘 받고 계신다. 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엄마는 아빠가 잘 보살피구 있을테니 넌 너의 할일에 최선을 다해서 집중하고 열심히 하길 바란다.
끊임없이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속에 너는 너가 스스로 달라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걸루 아빠는 믿는다. 아빠두 너희때만할때 그러한 과정을 거쳤단다.
물론 집에서 가족들이 같이 고통을 나누고 싶었지만 아빠는 너희들의 앞날을 위해 엄마와 상의해서 기숙학원에 보낸것이니 이뜻을 깊이 이해하고 행동하리라 믿는다
이제껏 엄마는 정용이와 정담이 그리고 아빠를 사랑하고 보살펴 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