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빈에게

작성자
김윤자
2015-01-04 00:00:00
사랑하는 정빈에게
엄마는 스스로 선택하여 기숙학원에 들어간 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아들이 선택하여 들어간 만큼 기간 잘 마치고 원하는 바 이루고 돌아오리라 믿는다.
엄마가 12월31일에 로션 립밤 책2권 택배 보냈고 1월1일에는 이불과 푹신한 베갯속을 부쳤단다. 베갯속을 바꿔넣어 사용하도록 해라.
오늘은 네가 용돈과 옷가지들을 신청했더구나. 45000원 정도의 용돈을 주고 왔는데 5일만에 어디에 다 썼는지 용돈을 얼마 보내줘야하고 어디에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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