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4반 2번 동규에게

작성자
엄마가
2007-01-07 00:00:00
동규에게

잘 지내고 있지?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전달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구나.

장기간 집밖에서 생활하는게 힘들지 않는지 조금은 걱정된다.

하지만 동규는 성격이 좋으니까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

무척 보고싶구나.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너무 많은 욕심내지 말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을 잘 배워오기 바란다.

누나는 예비대학생으로서 토플학원에 등록했고

아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