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석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5-01-04 00:00:00
사랑하는 아들...
학원에 들어가서 생활한지 벌써 일주일이 다가오네.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힘들지? 할머니께서 영석이가 잘 하고 있는 지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
엄마가 할머니께 걱정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할머니 특기 잘 알고 있지? 미리 걱정하는 것...
방학동안 떨어져서 지낸적이 많았지만 특히 이번 방학이 많이 힘들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구나. 공부하는 것도 중요한데 다른 친구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공부하는 지 잘 살펴보고 영석이 공부스타일을 만들어서 오는 것도 이번 방학의 목표로 했으며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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