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아 화이팅~^^

작성자
이윤정
2015-01-05 00:00:00
사랑하는 큰아들
잘 지내고 있지?
매순간순간 새 힘 주시기를 하루도 안빠지고 열심히 기도로 응원하며 엄마아빠는 지금 이 순간에도 기도한다.
방학식으로 31일 점심도 못먹고 13시전에 도착해서 다행히 점심은 먹고 시작할 수 있겠구나...했건만
교재및학원복 배부등등으로 13시33분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담담한 주영준영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는구나~~
울면 안된다는 큰오빠말에 잘 참았던 수현이가 지난주 예배때는 더욱 오빠들이 보고팠는지 눈물을 보였다만
엄마아빠는 안울고 씩씩하게 지금 순간들에 최선을 다하며 아들들 기다릴꺼야.
네 안에서 주영이를 인도하시는 성령님 의지하며 목사님사모님교회식구들을 비롯해서 주변에 많은 분들이 주영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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