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왕자 안녕
감기는 좀 낳아 졌는지?
감기때문에 그곳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지.
엄마도 너 보내고 감기몸살 때문에 힘들었었는데 재경이는 공부까지 하려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간다.
재경이 그곳에 들어갈때 어떤일이 있어도 엄마에게 절대로 전화 안한다고 하더니
엄청난 부탁전화를 했더구나~^^
그런데 엄만 그게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아
재경이가 혼자서 끙끙거리지 않고 나름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정말 현명한 방법이었어.
하지만 좀 무리가 있는 부탁이었지
엄마는 이런 아들이 좋다. 자기 의사표현을 확실히 해주는 사람이 좋아.
재경이가 이